(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선 전날 거짓 조작된 녹취록을 인용 보도하여 파문을 일으켰던 MBC PD수첩이 이번에는 부정선거 문제를 가짜뉴스와 도매금으로 묶어 “음모론”으로 싸잡는 선동에 나서 또 한번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MBC PD 수첩은 어제 2월 18일 밤 10시 20분 ‘광장의 음모론 1부 태극기 든 애국청년’ 제하 특집 방송을 통해 연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동원한 인터뷰로 부정선거 문제를 ‘물타기’ 했다.
가짜뉴스로 언론노조의 대중 선동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MBC PD수첩은 지난 2022년 3월 8일, 20대 대선 전날 ‘대선 D-1, 결정하셨습니까?’ 방송을 통해, 거짓 조작된 것으로 밝혀진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부정선거 해결을 원하는 국민적 바램을 자신의 금전적인 이득을 위하여 사기를 치고 있는 사회의 일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골라 인터뷰하거나 연기자들로 보이는 조작된 인터뷰를 내보내어 국민을 음모론에 취한 대중으로 프레임을 씌웠다.
한편 MBC는 비상계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하여 극우 인사들 주장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취한 대통령이라고 모욕하는 등 언론매체가 아니라 선동매체로 자리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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