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려고 비상계엄을 실시했다 내란 세력의 역풍을 맞아 체포당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수처가 발부한 구속영장을 오늘 18일(토요일) 오후 2시 서부지방법원의 차은경 부장판사가 적부 여부를 심사한다.

공수처는 어제 17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의 서부지방법원에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혐의로 헌정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인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가 청구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은 윤 대통령의 1, 2차 체포영장을 각각 발부한 서부지방법원의 이순형·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 대신 주말 당직 법관인 차은경 제1민사부 부장판사가 심사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서부지방법원 앞에는 전날 오후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대통령을! 석방하라!”, “불법영장! 기각하라!”,”부정선거! 수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있어 심리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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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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