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오픈 골프 챔피언십 대회(총 상금 미화200만 달러)에서 패트릭 리드(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리드는 24일 어제 홍콩 Fan Ling(분령, 粉嶺)의 홍콩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에서 최종 점수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하여 2위 벤 캠벨(뉴질랜드)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리드는 3라운드에서 독보적인 59타로 코스를 마무리하여 다른 선수들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출전 선수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 골프 선수 김주형(22)은 2라운드를 마치고 컷오프 탈락하였다.

다만 김영수와 왕정훈 선수가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군택 선수는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8위, 이정환 선수는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아시안투어 참고: Reed crowned Link Hong Kong Open champion after dominant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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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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