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당국이 “정치 급진주의자”로 낙인을 찍은 여지영(黎智英, Jimmy Lai Chee-ying)씨가 오늘 오전 국가안전법 재판에서 정식으로 무죄를 주장했다.

홍콩 당국은 그가 ①외세와 협조하여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②반역을 선동하는 글을 출판하기 위해 공모하였으며③외세의 제제 등 적대적 행위에 동참하는 행위 등 세가지 혐의로 기소하였는데 여기서 무죄를 주장한 것이다.

기소측인 당국은 여지영씨가 2019 홍콩 시위 상황을 십분 이용하여 당시 미국 부통령 Mike Pence와 국무장관 Mike Pompeo 와 만나 중화인민공화국 및 홍콩 관료들에게 제재 조치를 할 것을 권했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여지영씨가 분명한 매국노라는 입장이다.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 설립자 여지영씨의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은 새해 2024년에도 계속된다.

출처: Jimmy Lai plead not guilty to three national security 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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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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