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한국계 미국인 프로 골퍼 앤서니 김하진(40)이 HSBC 리브(LIV) 골프 홍콩 2026에 와일드카드 출전으로 3년 연속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12년 은퇴 후 오랜 재활 끝에 2024년 복귀한 김하진은 작년 홍콩 대회에서 선두와 14타 차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으나, 최근 프로모션 이벤트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LIV 골프 공식 보도자료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1위나 10위가 아니라 우승을 위해 매일 100% 향상 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홍콩 골프 클럽 판링 코스(3월 5~8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김하진의 성적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상과 건강 문제(종아리 혈전 등)를 극복한 그는 쇼트 게임 강점을 살려 코스에 적응한 전략으로 승리를 노린다는 평가이다.
과거 홍콩 대회에서 꼴찌와 하위권을 경험한 김하진이 이번에 메달권 진입 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참고: Next goal for Kim? Winning on the LIV Golf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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