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주얼리 원자재에 특화된 대표 B2B 전시회인 ‘HKTDC 홍콩 국제 다이아몬드·보석·진주 쇼’가 제12회를 맞아 오늘(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전 세계 다이아몬드·보석·진주 공급업체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주얼리 원석 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전망이다.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HKTDC)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만 18세 이상 무역 관계자로 입장이 제한되어, 현장에서 여권 또는 홍콩 신분증을 제시하고 명함으로 업계 종사자임을 인증해야 한다.

이번 쇼는 완제품 주얼리가 아닌 다이아몬드·컬러 스톤·진주 등 원석과 주얼리 원자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내에는 다음과 같은 테마존이 운영된다.

  • Hall of Fine Diamond: 고급 다이아몬드 및 루즈 스톤
  • Treasures of Nature: 천연 컬러 스톤과 희귀 보석
  • Treasures of Ocean: 남양진주, 아코야, 타히티 등 프리미엄 진주

국제 바이어들은 이들 테마존을 중심으로 공급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2026~2027 시즌 컬렉션에 사용할 원석을 선별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바이어로 인증하면 동시 개최되는 ‘HKTDC 홍콩 국제 주얼리 쇼(HKTDC Hong Kong International Jewellery Show)’에도 방문하여 원석부터 완제품 주얼리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얼리 제조사와 도매상, 리테일러에게는 소싱 동선을 줄이고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