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2026년 음력설을 맞아 열리는 홍콩의 대표 축제, 중국 설날 불꽃놀이(Chinese New Year Fireworks Display)가 오늘(18일) 밤 8시 Victoria Harbour 상공에서 펼쳐진다.

이번 불꽃놀이는 “Prosperity Gallops Across Hong Kong(번영이 홍콩을 가로지르다)”라는 제목으로 음력설 둘째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말의 역동성과 행운, 번영을 상징하는 장면들로 구성된 약 23분간 총 3만1,888발의 불꽃이 발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불꽃 연출과 함께 배경 음악 효과도 더해진다. 관람객들은 Radio Television Hong Kong Radio 4(FM 97.6~98.9)를 통해 동기화된 음악과 함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 무료 관람 명소 어디?

불꽃놀이는 하버 양안 어디서든 비교적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무료 관람 지역으로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센트럴 페리 선착장 인근, 애드미럴티 타마르공원, 완차이 골든바우히니아광장, 코즈웨이베이, 홍함 지역 등이 있다.

데일리홍콩은 과거 기사에서 무료 관람 명당 12곳을 정리한 바 있다. (👉 참고: https://dailyhongkong.com/2023/09/30/victoria-harbor-fireworks-free-viewing-point/)

■ 호텔·레스토랑 패키지도 인기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불꽃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 및 레스토랑 패키지도 선택지다. 다만 유명한 장소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한편 홍콩 당국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질서 있는 관람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장소 청결 유지와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설 연휴의 하이라이트가 될 오늘 밤 불꽃놀이가 홍콩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희망과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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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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