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통계청(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이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홍콩의 잠정 인구는 751만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750만600명)보다 1만200명(0.1%) 증가한 수치다.

이번 인구 증가는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감소’가 사회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인구 순유입이 이를 상쇄한 결과로 분석된다.

자연감소 1만8천900명…순유입 2만9천100명

2024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1년 동안 홍콩에서는 출생 3만1,100명, 사망 5만명으로 집계돼 1만8,900명의 자연감소가 발생했다. 자연감소란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그러나 같은 기간 홍콩 주민의 순유입(유입 인구가 유출 인구보다 많은 상태)은 2만9,10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전체 인구는 순증세를 유지했다.

정부 대변인은 “인재 유치 및 노동력 수입 정책 등 각종 조치가 해외 및 외부 지역 인구의 홍콩 유입을 촉진해 자연감소 영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Year-end Population for 2025 [12 Feb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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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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