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스와이어 코카콜라 홍콩(Swire Coca-Cola HK)이 홍콩 진출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홍콩 코카콜라 뮤지엄’을 오는 3월 7일 공개한다.
홍콩 사틴(沙田) 샤오렉윈(小瀝源)에 위치한 스와이어 코카콜라 홍콩 보틀링 공장은 1991년 가동을 시작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코카콜라’ 보틀링 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마련된 홍콩 코카콜라 뮤지엄은 그동안 예약을 통해 운영돼 왔으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전시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대중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 코카콜라 뮤지엄의 새로운 전시 테마는 ‘메이드 인 홍콩(Made in Hong Kong)’이다. 방문객들은 스와이어 코카콜라 홍콩의 발전 과정과 함께 음료 생산 공정, 병입 기술, 브랜드 혁신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층 보틀링 공장의 운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기념품, 역사적 사진 및 수집품도 전시된다.
뮤지엄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 공간을 넘어, 홍콩 제조업의 한 단면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 장기적 비전을 함께 조명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일인 3월 7일에는 60주년을 기념해 총 세 차례의 공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시간여행(Time-travel)’ 콘셉트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지난 60년간 코카콜라가 홍콩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체험형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개 가이드 투어 참가 신청은 2월 12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들은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스와이어 코카콜라 홍콩은 이번 60주년 기념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홍콩 사회와의 동행을 재조명하는 한편,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콩 코카콜라 뮤지엄 방문 예약 링크: https://www.hk.swirecocacola.com/museum/en/book-a-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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