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홍콩 본사에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마케팅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홍콩 본사 Casetagram Limited의 이번 채용은 케이스티파이의 신규 여행(Travel) 제품 카테고리 출시에 맞춰 진행되는 마케팅 인턴 포지션으로, 한국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콘텐츠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인턴은 홍콩 구룡반도 쿤통(Kwun Tong) 지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풀타임(on-site)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마케팅팀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캠페인 실행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KOL(인플루언서) 리서치 및 협업 관리가 주요 업무로 포함돼 있어, 한국어 원어민 수준의 언어 역량이 필수 조건으로 명시됐다.
주요 업무는 ▲여행용 러기지(luggage) 제품군 관련 인플루언서 조사 및 섭외 ▲KOL 대상 캠페인 브리핑 및 콘텐츠 가이드 제공 ▲인플루언서 콘텐츠 검수 및 내부 승인 조율 ▲캠페인 성과 트래킹 및 리포트 작성 ▲마케팅·크리에이티브 팀과의 협업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 보조 역할을 넘어, 실제 마케팅 캠페인 운영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인턴십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등 관련 전공 학부 재학생 또는 최근 졸업자이며, 마케팅 인턴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해야 하며,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요구된다. 팀 단위 협업 환경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지원자를 선호한다.
케이스티파이는 채용 공고를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에 한해 취업 비자 스폰서가 가능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홍콩 체류 자격이 없는 지원자에게도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테크 액세서리로 전 세계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여행용 러기지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본사는 홍콩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로스앤젤레스·상하이·도쿄 등 주요 도시에 오피스를 두고 27개국 이상 국적의 인재들이 근무 중이다.
이번 마케팅 인턴십은 글로벌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직접 담당하며 신제품 카테고리 론칭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금융·컨설팅 중심의 홍콩 취업 시장에서 브랜드·마케팅 분야 커리어를 모색하는 한국어 가능 인재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케이스티파이 채용 페이지: https://www.casetify.com/careers/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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