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아시아와 세계 각국의 정상급 요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해상 스포츠 축제 ‘홍콩 레이스 위크 2026(Hong Kong Race Week 2026)’가 오늘 개막한다.
홍콩섬 남쪽 해역에서 오늘 1월 27일부터 다음 달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호주, 중국 본토, 영국, 그리스, 홍콩, 이탈리아, 일본, 마카오,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등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17명의 선수들이 총 285척의 요트와 함께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로열 홍콩 요트클럽(Royal Hong Kong Yacht Club) 미들 아일랜드 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러 구역으로 나뉜 바다 코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요트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참가가 많아, 아시아 요트 유망주들의 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콩이 국제 해양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관람 방법은 아래의 공식 웹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852-2239-0363으로 하면 된다.
(공식 웹사이트 링크: https://www.hongkongraceweek.com/)
한편 이번 행사는 홍콩 요트연맹과 로열 홍콩 요트클럽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 후원은 홍콩 부동산 회사 썬훙카이(Sun Hung Kai & Co)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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