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최대 규모의 진로·유학·취업 종합 박람회인 ‘홍콩 교육 & 직업 엑스포(Education & Careers Expo) 2026’가 오늘(22일)부터 나흘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 완차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는 이 엑스포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에서 860여 개 기관과 기업, 정부 부처, 대학, 직업훈련기관이 참가해 학업 진로, 해외 유학, 공공·민간 부문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엑스포는 ‘열정을 따라, 한계를 넘어(Go with Your Passion, Go Beyond Limits)’라는 주제로, ‘공공서비스 및 공무원 진로’, ‘차세대 기술’, ‘헬스케어·웰니스’,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취업 기회’ 등 4개 테마 데이로 구성된다.
또한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이력서 클리닉(CV Clinic)’은 올해 ▲1대1 이력서 상담 ▲전문 사진 촬영 ▲개인 색상 분석 ▲직업 적성 테스트 등 총 6가지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서비스 예약은 선착순으로 현장 진행되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Education)’ 존에서는 홍콩 현지 대학과 직업교육기관, 해외 대학, 영사관, 유학 컨설팅 기관들이 참가해 현지 진학, 해외 유학, 평생교육, 청소년 진로 정보를 소개한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자동화, 건설기술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전공 및 실습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
‘취업(Careers)’ 및 ‘리크루트 스퀘어(Recruitment Square)’ 구역에는 홍콩 정부 30여 개 부처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공무원 채용, 공공서비스 직군, 전문·기술직, 관리직 등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는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5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www.hktdc.com/event/hkeducation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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