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이공대(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와 대한민국의 경성대학교가 지난 1월 9일 K-컬처 및 홍콩 문화·창의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홍콩이공대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경성대 성열문 대외협력부총장(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홍콩이공대 패션·섬유대학(School of Fashion and Textiles) Erin Cho 학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성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홍콩을 방문해 홍콩이공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양 대학 간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문화·창의산업 분야 전문가 교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K-콘텐츠와 홍콩의 문화·창의산업을 연계한 ‘K-MEGA’(미디어·영화, 엔터테인먼트, 공연·게임, 애니메이션·아트) 분야에서 인재 양성과 글로벌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열문 부총장은 “경성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K-컬처와 홍콩의 창의산업을 잇는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문화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는 한국의 K-콘텐츠 산업과 홍콩의 문화·패션·디자인·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학술·산업 차원에서 연결하는 상징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경성대 홍콩이공대학과 교류 및 협력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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