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이번 주 홍콩은 겨울 몬순의 영향으로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온화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홍콩기상청에 따르면 광둥 연안에 겨울 몬순이 점차 영향을 미치면서 오늘(5일)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 향후 며칠간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강수 가능성은 낮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 한때 구름이 끼겠고, 낮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최저 약 15도, 최고 22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북동풍이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다.

내일(6일)과 모레(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2~13도까지 떨어져 비교적 쌀쌀한 아침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7일과 8일에는 낮에도 공기가 매우 건조해 습도가 25%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는 몬순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여전히 선선하고 낮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비가 내릴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홍콩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아침·저녁 체온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콩기상청 기상 예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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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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