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의 제1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회 전국특수올림픽운동회가 오늘(8일) 광동, 홍콩, 마카오 세 지역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열린 제15회 전국체전에 이어 개최되는 국가급 종합체육행사로,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선수를 위한 중국의 최고 수준 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치러지며, 신체·지적·시각·청각 장애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46개 종목이 진행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7개 종목, 전국특수올림픽운동회는 9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홍콩에서는 보치아(Boccia), 휠체어 펜싱, 탁구(TT11), 특수올림픽 탁구 등 네 가지 경기와 참여형 종목인 파라 댄스스포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은 카이탁 스포츠파크, 마온산 스포츠센터, 췬완 스포츠센터로 정해졌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개최는 장애인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홍콩, 마카오, 광동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관람 정보는 아래의 공식 웹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National Game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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