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콘래드 홍콩(Conrad Hong Kong)이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위드 콘래드(Christmas with Conrad)’ 페스티브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하고,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과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콘래드 홍콩은 호텔 전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산타클로스가 호텔 로비에 등장해 인사와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브 다이닝 시간에는 호텔 레스토랑을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브라세리 온 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
콘래드 홍콩 8층에 위치한 브라세리 온 더 에잇(Brasserie on the Eighth) 레스토랑에서는 프렌치 페스티브 세미뷔페 디너와 페스티브 유러피언 샴페인 브런치가 진행된다.
프렌치 비스트로 스타일의 ‘프렌치 페스티브 세미뷔페 디너’에서는 프랑스산 굴, 보스턴 랍스터, 캐나다산 크랩 레그, 킹프라운 등 고급 해산물 코너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25일)에는 칠면조 구이, 송아지 안심, 도버 솔 볼로틴, 새해 전날(31일)에는 와규 등심·소 볼살 요리 또는 터봇 필레 중 선택해 메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샴페인·유럽 와인·생맥주 프리 플로우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박싱데이(12월 26일)에는 HK$1,288의 페스티브 디너 세트가 제공되며, 3가지 애피타이저와 함께 칠면조 구이 또는 도버 솔 메인, 크리스마스 로그 케이크 등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박싱데이, 그리고 2026년 1월 1일에는 샴페인 브런치도 운영된다. 해산물 플래터, 스캘럽 세비체, 랍스터&타라곤 오믈렛 등 테이블 서비스 메뉴와 함께 직접 만드는 신선 파스타, 라끌렛 치즈, 프라이드 포아그라 등 라이브 조리 스테이션이 준비된다. 티라미수, 얼그레이 초콜릿 무스, 아이스 애플 파이 등 디저트도 풍성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가든 카페(Garden Café)
가든 카페에서는 페스티브 기간 동안 해산물 중심의 런치 및 디너 뷔페가 열린다. 보스턴 랍스터, 스노우 크랩 레그, 에디블 크랩 등은 물론 일본식 스시·사시미, 중국식 바비큐 미트, 구운 칠면조·시어로인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리(닭) 파이탄 화이트 치킨 브로스 라멘이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 추가되어 깊은 감칠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디너 뷔페에는 1인당 버터 포치드 랍스터 1접시가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로비 라운지(Lobby Lounge)
로비 라운지에서는 페스티브 런치 뷔페와 디너 뷔페가 운영되며, 칠면조·비프 웰링턴·해산물 요리 등 세계 각국의 대표 메뉴가 제공된다. 디너 뷔페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와인·주스·소프트드링크 프리 플로우도 포함된다.
12월 31일 밤 10시부터는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 재즈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리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스낵과 음료, 라이브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콘래드 홍콩은 얼리버드 정책을 도입하여 오는 12월 7일까지 페스티브 다이닝 메뉴를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하면 최대 25%까지 가격을 할인한다. 각 레스토랑 및 페스티브 상품은 콘래드 홍콩 호텔의 eShop에서 예약 가능하다.
(링크: https://eshop.conraddining.com/christmas-with-con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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