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시속 230킬로미터에 달하는 수퍼 태풍으로 발달된 태풍 라가사(Ragasa)의 접근에 따라 홍콩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20분 8호 열대성 폭풍 경보 신호(Gale or Storm Signal No. 8)를 발령할 예정이다.
이미 전날(22일) 어젯밤 9시 40분에 3호 강풍경보(Strong Wind Signal No. 3)가 발효된 상태이며, 홍콩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바람 세기에 따라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 8호 경보보다 더 높은 경보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기상청은 태풍 라가사가 24일 수요일 오전 경 홍콩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강풍이 홍콩 전역에 불고, 해상 및 고지대에서는 허리케인급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위가 평소보다 2미터가량 상승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 따라 4~5미터 가량 수위 상승이 예상되어 침수 피해를 주의했다.
(출처: T8 at 2.20pm on Tue: Observatory)
데일리홍콩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