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관광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두 개의 국제 전시회가 12일(목요일) 오늘부터 홍콩에서 시작된다.

홍콩 란타우 섬에 있는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전시장에서는 ‘2025 홍콩 국제 자동차 공급망 엑스포’가 ‘새로운 자동차, 새로운 여정(New Car, New Journey)’이라는 주제로 개막된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신에너지 차량, 인공지능(AI), 대체 연료 배터리, 차량용 지능형 네트워크 등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이 집중 조명된다.

(참고: 2025 International Automotive Supply Chain Expo (Hong Kong))

또한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는 제39회 홍콩 국제 여행 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행사가 전 세계 60개국 및 지역에서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다.

올해 2025년 홍콩 국제 여행 박람회 주제는 ‘회복에서 발전으로(From Recovery to Development)’로, 주최측은 특히 청년 및 가족 여행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계 전문가 및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고: HONG KONG INTERNATIONAL TRAVEL EXPO)

두 전시회 ‘2025 홍콩 국제 자동차 공급망 엑스포’ 및 홍콩 국제 여행 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행사 모두 이달 15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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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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