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오늘(5월 1일) 법정 공휴일인 노동절을 맞아 홍콩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서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청차우 빵 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 등 홍콩의 전통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드론쇼는 오늘 밤 8시, 완차이 임시 해변(Wan Chai Temporary Promenade) 인근에서 약 12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연기되거나 지연,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드론쇼는 새롭게 작곡된 음악과 함께 선보여져,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즐거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독특한 연출과 매혹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홍콩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축제 분위기를 관중들에게 선보일 오늘 드론쇼는 많은 기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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