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장주(長洲, Cheung Chau) 섬, 광동어 발음으로 청차우 섬은 지금 전통 도교 축제인 청차우 빵 축제가 한창이다. 오늘 27일(일요일) 정오부터는 청차우 섬 Pak Tai Temple Playground에서 ‘빵 따기 대회’ 클라이밍 카니발(Climbing Carnival)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청차우 섬의 빵 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축제로 부처님의 탄생일을 전후해서 해적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이들이 중화권 영웅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이고, 사자춤 퍼레이드, 빵 따기 레이스가 벌어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홍콩 청차우 섬은 빵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 전통 게임, 수공예 마켓도 운영된다.

오늘 진행되는 청차우 섬 빵 축제의 클라이밍 카니발(Climbing Carnival) 행사에서는 홍콩등반연맹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빵 탑 등반 시범 및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 있어, 다음 주 열릴 공식 빵 따기 대회에 출전할 일반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직접 ‘등반 체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홍콩 청차우 섬에서 다음 주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들이 중화권 영웅 캐릭터로 분장하고 퍼레이드를 벌이는 Piu Sik Parade 그리고 이어 5월 6일 자정부터는 ‘빵 따기 결승전(Bun Scrambling Final)’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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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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