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홍콩, 성탄절 특집 “콘래드와 크리스마스를” 패키지 출시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콘래드 홍콩(Conrad Hong Kong)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및 신년 행사를 포함한 특별한 ‘콘래드와 크리스마스를(Christmas with Conrad)’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콘래드 홍콩(Conrad Hong Kong)의 모든 업장에서 진행되는 미식 패키지로 맛있는 제철 메뉴와 라이브 뮤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세리 온 더 에잇스(Brasserie on the Eighth)

콘래드 홍콩 8층에 위치한 브라세리 온 더 에잇스(Brasserie on the Eighth)는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프렌치 페스티브 세미 뷔페 디너를 준비한다.

신선한 프랑스산 굴, 보스턴 랍스터, 알래스카 게 다리 등 해산물과 푸아그라, 베이욘 햄, 스코틀랜드 훈제 연어 등 다양한 전채 요리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메인 코스로는 천천히 조리한 칠면조 요리, 어린 양 갈비, 또는 팬에 살짝 구운 농어 필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해 전야에는 호주산 와규 비프 텐더로인이나 베이컨으로 감싼 아귀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손님들은 선정된 샴페인, 유럽산 와인, 칵테일 및 드래프트 맥주 등 무제한 음료로 만찬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인 12월 26일에는 성인 1인당 HK$1,288에 제공되는 페스티브 세트 디너가 준비되어 있다. 3가지 전채요리와 3가지 메인요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피스타치오로 만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니콜리니스(Nicholini’s)

콘래드 홍콩 호텔의 Riccardo Catarsi 주방장이 이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니콜리니스는 크리스마스 당일과 박싱데이, 그리고 1월 1일 신년 맞이 샴페인 브런치를 제공한다.

20여 가지의 안티파스티와 함께 스페인산 24개월 숙성 햄,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메인 요리로는 비프 웰링턴, 구운 거위, 트러플 및 포르치니 칸넬로니 등을 제공한다.

역시 무제한 샴페인과 와인도 제공된다.

가든 카페(Garden Café)

콘래드 홍콩 호텔 로비 아래쪽의 가든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런치 및 디너 뷔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구운 터키, 아시아 요리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도 준비되어 있어 신나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비 라운지(Lobby Lounge)

콘래드 홍콩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레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The Allure of Red’ 애프터눈 티 패키지가 2025년 1월 4일까지 제공되고 있다.

로비 라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정판 ‘스노우 콘래드 베어’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제공하며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는 라이브 재즈 뮤직 공연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

콘래드 홍콩 호텔의 59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빅토리아 하버에서 펼쳐지는 불꽃 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카운트다운 저녁 뷔페 패키지를 제공한다.

콘래드의 이샵 New Year Countdown Supper Buffet (with Fireworks Display) 패키지다.

이밖에 콘래드 홍콩의 다양한 성탄절 패키지는 (https://eshop.conraddining.com/christmas-with-conrad/)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