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난으로 지난 2022년 8월 갑작스레 문을 닫았던 홍콩 Central 지역의 딤섬 맛집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가 올해 4월 1일자로 재개업하여 데일리홍콩이 찾았다.
104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는 딤섬을 옛날식 수레로 실어 나르며 손님들이 보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인기를 끌었다.

2024년 11월 4일 방문한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는 기존처럼 차와 딤섬을 제공하면서 밀크티 같은 쉐이크 종류의 음료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입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의 분위기는 이전과 다름이 없었다.
왁자지껄 큰 목소리로 대화하는 현지인들의 광동어가 울려 정신없는 돗대기 시장 같은 분위기 속에 저렴하고 맛있는 딤섬과 차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는 그동안 몇 차례 위기를 겪었다.
2019년 초, 건물주가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 문을 닫을 뻔한 상황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합작 투자로 가까스로 문을 계속 열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22년 8월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으며 폐업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연향루(蓮香樓, Lin Heung Lau)는 2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올해 4월 1일자로 재개업하여 전통 딤섬 맛집의 명맥이 끊기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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