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제9차 홍콩 핀테크 위크 2024에서 홍콩 당국이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정책 성명을 발표한다.

출처: SFST’s opening remarks at press conference on Hong Kong FinTech Week 2024 (English only)

홍콩 재무 및 재정 서비스국 허정우(許正宇, Christopher Hui Ching-yu)국장은 8일 올해 핀테크 위크 행사가 “Illuminating New Pathways in Fintech” 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기자 회견을 통해 행사 개요를 발표했다.

허정우 국장은 “올해는 홍콩 핀테크 위크의 9번째 행사로, 핀테크 혁명의 최전선에서 혁신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를 조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AI와 같은 첨단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이 금융 서비스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조하고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AI 기술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올해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는 10월 28일(월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 전시장과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에서 펼쳐진다.

참고: 2024 Main Conference 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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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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