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9월 30일(월요일) 오늘, 홍콩 서구룡 문화지구 아트 파크(Art Park)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2024년과 75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099대의 드론이 동원돼 그 규모와 화려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드론쇼 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차세대 합창 공연’이라는 주제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주요 공연 내용

드론 쇼는 “궐기(Standing Up)”, “번영(Growing Prosperous)”, “강건(Becoming Strong)”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공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드론들은 정밀한 GPS 기반 비행 제어 기술을 사용해 공중에서 다양한 형상과 문구를 그리며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2024년과 75주년을 형상화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75주년 기념 드론쇼 공연 모습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75주년 기념 드론쇼 공연 모습

드론쇼와 별개로 서구룡문화지구 아트 파크(Art Park)에서는 학생 1,000명이 애국가를 합창하는 등 청소년 단체들이 다양한 공연으로 미래 세대의 희망과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1000명 학생 합창단
1000명 학생 합창단

안전 조치 및 관람 정보

행사 준비와 철거 작업으로 인해 서구룡문화지구 아트 파크(Art Park)의 일부 구역이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그레이트 잔디밭과 항구 옆 잔디밭 확장 구역은 9월 27일(금)부터 10월 1일(화) 오전까지 폐쇄되며, 동쪽 항구 옆 잔디밭은 10월 3일(목)까지 폐쇄된다. 방문객들은 사전에 이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행사 당일, 9월 30일 오늘 오후 5시 이후에는 텐트 설치가 금지되며, 관람객들은 서쪽 항구 옆 잔디밭에 마련된 공개 관람 구역으로 안내된다.

한편 경찰과 서구룡문화지구 관리 당국이 현장 상황에 따라 인파를 통제할 예정이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에 꼭 따라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권장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아트 파크(Art Park)의 주차장이 폐쇄되며, 허가된 차량만 진입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MTR 구룡역이나 오스틴역을 이용하거나, 버스 및 미니버스를 통해 서구룡문화지구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현장에서 안내되는 방송과 표지판을 주의 깊게 따라야 한다.

서구룡문화지구 드론쇼 공연 장소, 관람 장소, 합창단 공연 장소 및 교통편을 담은 지도
서구룡문화지구 교통편과 드론쇼 정보 등을 포함한 관광 정보를 담은 지도

드론 쇼의 기술적 요소

이번 드론 쇼는 각 드론에 장착된 LED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색상과 이미지를 공중에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GPS를 기반으로 한 정밀 비행 기술을 통해 드론들이 안전하게 동시 비행하며, 다양한 시각적 형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쇼 대기중인 드론
드론쇼 대기중인 드론

과거 행사 및 기대감

서구룡문화지구는 과거에도 성공적인 드론 쇼를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30일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이번 드론쇼는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현장 관람은 물론 TV 생중계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관광 정보와 교통편은 서구룡문화지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ega Drone Show and Performances to celebrate the 75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PRC will be staged at the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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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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