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관광청 한국지사가 12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관광교역전 ‘2024 트래블 미션 투 코리아(2024 Travel Mission to Kore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콩관광청의 관광교역전은 4년만에 열린 행사이다. 올해 ‘2024 트래블 미션 투 코리아(2024 Travel Mission to Korea)’에는 홍콩 오션파크, 디즈니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대표를 비롯해 여행사, 호텔 등 총 45개 업체의 관광 유치단이 방한하였다. 이들 관광 유치단은 65개 국내 업체, 200여 명의 관광 업계 종사자들과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을 통하여 1대1 미팅을 진행했다.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은 사전에 미팅을 조율하는 시스템으로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한정된 시간 내 원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홍콩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의 약 60% 이상을 회복했다”며 “이번 관광 교역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B2B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홍콩과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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