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육상 대표팀이 이달 7일에 열릴 예정인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 2명과 코치 한명이 한국으로 떠났다고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밝혔다.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남녀 각각 1명으로 위갱(魏賡) 선수와 임가흔(林嘉欣)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코치는 무지강(巫志強) 선생님이다.

홍콩 육상 대표팀은 세계육상연맹 및 대한육상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들로 제한된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엘리트 코스에 출전하여 42.195km 풀코스를 경합할 예정이다.

국제공인코스 인증을 받아 참가자들이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게된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금 (엘리트코스 1위 우승상금 16만달러)이 걸려 있기도 하다.

한편 대구 스타디움 및 시내 일원에서 이달 7일 오전 8시에 시작하게 될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는 엘리트 코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마스터즈 코스 경기도 진행한다.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마스터즈 코스는 10km 릴레이 및 5km 마라톤 등의 육상 경기로 진행된다.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엘리트 코스 경기 시작은 7일 오전 8시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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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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