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중국상용항공기공사 (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COMAC)에서 제작한 민간용 소형 제트 여객기 ARJ21와 중형 여객기 C919가 다음 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홍콩을 방문한다.
지난 2023년 5월 중화인민공화국 Shanghai 와 Chengdu 를 왕복하는 상업 운항으로 첫 개시를 한 158~192석 규모의 중형 여객기 C919는 이번 홍콩 비행이 첫 국외 비행이다.
다음 주 홍콩을 방문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제작 ARJ21와 C919 두 기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홍콩국제공항에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 날인 다음 주 16일에는 기상 조건이 허락하는 대로 C919가 오전 10시 30분 경 공항을 출발하여 빅토리아 하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 지르는 시범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홍콩 섬을 두 차례 선회할 계획이다.
출처: HK fly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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