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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21 사태 취재 채옥령 기자, 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2년 11월 7일 데일리홍콩] 다큐멘터리 취재를 위해 차량 조회를 하면서 정확한 사유를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채옥령(蔡玉玲) 기자의 항소가 법정에서 기각되었다. 참고: 홍콩 7.21 ‘백색테러’ 다큐멘터리 제작자 채옥령(蔡玉玲)씨 억울하다며 법원에 항소 채옥령(蔡玉玲) 기자는 지난 2019년 7월 21일 지역 건달들이 모여 시위 후 집으로 돌아오는 민간인들을 Yuen Long MTR 역에서 폭행한 사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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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 제로 코로나로 삭제되고 있는 홍콩 전통 중추절 문화

[2022년 9월 9일 데일리홍콩] 중화권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중추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당국이 공원에서 촛불 놀이나 연등을 날리는 것을 금지하여 홍콩 전통 문화가 잊혀질 위기다. 홍콩 당국은 중추절에 앞서 공지를 내고 공원이나 해변에서 연등을 날리거나 촛불을 태우다가 적발되면 최대 HK$2000 벌금형과 함께 14일간 징역을 살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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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육부, 광동어(廣東話) 대신 보통어(普通話) 수업 준비한다

[2022년 7월 29일 데일리홍콩] 중화인민공화국이 홍콩 주권을 넘겨 받으며 약속한 ‘일국양제(One country, Two systems)’ 정책이 무색할 만큼 최근 홍콩의 특색을 지우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홍콩 로컬 학교에서 수업을 기존의 광동어(廣東話) 대신 중화인민공화국 표준어인 보통어(普通話)를 사용하여 진행하겠다는 소식이다. (출처: Exclusive: School education in Putonghua necessary in HK, to be realized when conditions are met: 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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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이유로 mRNA 꺼리는 미접종자들, 노바백스로 신세계질서 가입 유혹한다

[2022년 7월 20일 데일리홍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이어 전통적인 백신 기술을 사용한 노바백스(Novavax)의 코로나19 주사를 추천하였다. 그동안 미국 정부가 최신 기술이라며 선전하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항원을 제압하는 항체로 인한 롱코비드 증상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침팬지의 아데노 바이러스를 사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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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학우(Jacky Cheung), 주권 반환 25주년 메시지 때문에 마녀 사냥 당해

[2022년 7월 5일 데일리홍콩] 홍콩 4대천왕(四大天王) 중 한 명인 스타 장학우(張學友)의 주권 반환 25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장학우입니다. 홍콩은 25년 동안 많은 걸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도시와 함께 성장했고 여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 도시를 믿습니다. 여전히 이 도시가 이전보다 더 나은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홍콩 힘내요!” 장학우의 홍콩 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