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는 주말에 발생한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당국의 시장 안정성 발언에 크게 상승 개장하였지만 오후 들어 약효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참고: China on upward track, Li tells IMF

오늘 항셍 지수는 2022 G20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경제 자신감을 표명한 이극강 中 총리의 시장 안정성 발언 등에 힘입어 지난 거래일보다 294.05 포인트(1.7%) 상승한 17619.7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5979.8 포인트에 마감하여 지난 거래일 보다 112.49 포인트 (1.92%) 상승했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4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4일 종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인 항셍 테크 지수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 뱅크런 악재에도 62.69 포인트 (1.8%) 상승한 3554.39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또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53 포인트 (2.04%) 상승한 2647.71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4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4일 종가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중국 방역 완화 소식에 폭등 1732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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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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