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9일 데일리홍콩] 중화인민공화국이 홍콩 주권을 넘겨 받으며 약속한 ‘일국양제(One country, Two systems)’ 정책이 무색할 만큼 최근 홍콩의 특색을 지우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홍콩 로컬 학교에서 수업을 기존의 광동어(廣東話) 대신 중화인민공화국 표준어인 보통어(普通話)를 사용하여 진행하겠다는 소식이다.

(출처: Exclusive: School education in Putonghua necessary in HK, to be realized when conditions are met: HK Education Secretary)

새로운 내각의 교육부 장관으로 부임한 채약련(蔡若蓮) 박사는 중화인민공화국 《환구시보, Global Times》 인터뷰에서 본토의 발전으로 보통어(普通話)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채약련(蔡若蓮) 박사는 홍콩 학생들이 보통어(普通話)를 모르면 본토 학생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채약련(蔡若蓮) 교육부 장관은 일선 선생님들의 준비가 되는 대로 보통어(普通話)를 모든 수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환구시보, Global Times》에 밝혔다. 또한 채약련(蔡若蓮) 교육부 장관은 홍콩-본토 양쪽의 학생들이 상대쪽으로 진학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당국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애플사는 지난달 새로운 iOS 16을 공개하면서 광동화(廣東話) 입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해서 홍콩 현지의 화제를 불렀다. 애플은 음성과 Jyutping 이라는 입력 방식으로 iOS 16에서 광동화(廣東話) 입력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참고기사: 애플의 새 iOS 16에 홍콩 등지에서 사용되는 광동어 입력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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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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