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8일 데일리홍콩] 방역 자문단의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교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당국에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발표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하백량 홍콩 대학 교수는 홍콩이 정상화되고 있어 매일 열리는 언론 브리핑에서 확진자 수 발표 보다는 더 중요한 정보를 배포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하백량 교수는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과학적인 정보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 보다는 방역 자문단이 참석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Daily Covid case count meaningless, says health expert)
한편 지난주에도 방역 자문단의 하백량 교수는 당국에 홍콩이 이미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연적인 감염으로 항체를 획득한 ‘하이브리드 면역’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방역 정책을 완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참고기사: 홍콩 방역 자문단, ‘하이브리드 면역’ 주장하며 정부에 방역 완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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