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업 신세계(New World) 그룹, 주 4.5 일 근무 제도 시도한다

[2022년 7월 6일 데일리홍콩] 홍콩을 기반으로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상장회사인 New World Development Co Ltd (SEHK: 17)가 이번달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주 4.5일 근무 제도를 시도한다.

(출처: New World to pilot 4.5-day work week to adapt to new normal in workplace)

신세계(New World) 그룹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무한 경쟁보다는 적당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간파하고 한시적으로 주 4.5 일 근무 제도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IT 기업인 카카오 등에서도 실시중인 주 4.5일 근무 제도는 주중 하루를 재택 근무로 조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외 시간을 늘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기사: 韓에 퍼지는 주 4.5일제…2년전 4일제 먼저한 기업 성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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