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5일 데일리홍콩] 홍콩 4대천왕(四大天王) 중 한 명인 스타 장학우(張學友)의 주권 반환 25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장학우입니다. 홍콩은 25년 동안 많은 걸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도시와 함께 성장했고 여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 도시를 믿습니다. 여전히 이 도시가 이전보다 더 나은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홍콩 힘내요!”

장학우의 홍콩 반환 25주년 축하 메시지

논란이 된 홍콩 스타 장학우(張學友)의 메시지는 곧바로 중화인민공화국 네티즌들의 멍석말이 대상이 되었고 결국 방송에서 검열되었다. 하지만 장학우(張學友)는 홍콩 언론을 통해 이것이 부당하다며 네티즌들에게 호소하여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장학우(張學友)의 메시지에 조국(중국)을 언급하지 않아 애국심이 없어 보인다고 태클을 걸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그가 축하 메시지를 남긴 다른 스타들과 달리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복장도 불량하다고 지적하였다.

(참고기사: [특파원 리포트] 홍콩스타 장학우, 뭇매 맞은 이유…중국, 도 넘은 ‘애국주의’)

특히 그가 메시지 말미에 발언한 “홍콩 화이팅!(香港加油)”이라는 말은 중화인민공화국 네티즌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이는 “홍콩 화이팅!(香港加油)” 이라는 말이 2019년 시위에서 구호로 쓰인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장학우(張學友)는 논란이 지속되자 현지 매체를 통해 자신이 “나라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중국인”이라고 강조하며 애국심에 가득찬 네티즌들을 달래려고 노력하였다.

(출처: ‘Hong Kong, add oil’ should not be taboo, says Canto-pop legend Jacky Cheung after mainland backlash over anniversary greeting)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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