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8일 데일리홍콩] 중화인민공화국 습근평 주석의 홍콩 방문일이 가까워지자 그가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이 고집하고 있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강제 격리 등으로 많은 홍콩 시민들이 지쳐 당국이 외국처럼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하여 국경을 정상화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런 시민들의 염원을 고려한 듯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유일한 홍콩 대표인 담요정(譚耀宗) 의원은 습근평 주석이 홍콩의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Xi may instruct Hong Kong on its future development’)

특히 담요정 의원은 중화인민공화국이 2047년까지 50년간 홍콩에 약속한 일국양제(一國兩制)가 올해로 절반이 지난 25주년인 만큼 중간 검토나 방향성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습근평 주석이 일국양제(一國兩制)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가져올 것인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화인민공화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 약속에 홍콩 한의학계는 현행법으로 불법인 대마초 성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고 원인 바이러스와 변종 바이러스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를 합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도 대마초의 의료적 효과를 인정하고 합법화를 진행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홍콩 특별 행정구에서 예외적으로 합법화해보자는 주장이다.

(참고기사: Can HKSAR have a different view of medical cannabis?)

반면 홍콩 당국은 과학적인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따라 대마초는 나쁜 마약이며 의료적 효과가 전무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합법이었던 대마초의 CBD 성분 마저도 마약으로 간주하기 시작하여 THC 성분처럼 불법화하려고 준비중이다.

(출처: Online briefing session on controlling CBD by legislation hel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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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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