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일 데일리홍콩] 정부 방역 자문인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박사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현재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불만을 성토하는 글이 도로변에 나돌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홍콩 시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원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백신 패스’ 등 현재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홍콩 시민들의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Half of citizens support ‘living-with-Covid’: CityU survey)

한편, 한 홍콩 시민은 대마초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음이 한국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제 그만 치료제를 합법화하여 경제를 부활시키자고 주장하였다.

(참고기사: 코로나19 치료제로 밝혀진 대마 성분, 합법화 주장하는 홍콩의 온라인 시위)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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