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일 데일리홍콩] 홍콩 경찰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대마초 CBD 제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소를 집중 단속하여 THC 성분이 검출된 제품을 압수하고 8명을 마약 유통 혐의로 체포하였다.

대마초의 CBD(cannabidiol) 성분은 홍콩에서 금지되지 않았지만, THC(tetrahydrocannabinol) 성분은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대마초의 CBD 제품에 소량이라도 THC가 포함되어 있으면 불법이다.

(출처: Information on Cannabidiol (CBD) Products)

홍콩 정부는 아직 대마초 THC 성분의 의료 효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과학은 대마초의 THC 성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참고기사: 대마초가 COVID19 (SARS-CoV-2)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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